예수님은 항상 중요한 일을 앞에 두고 ‘특별한 기도’를 하셨습니다. 공생애 시작 전에는 40일 금식기도 하셨고, 제자들을 선택하기 전에는 밤새 철야기도를 하셨고, 십자가를 앞에 두고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도 인생의 고비마다 혹은 중요한 선택을 앞에 두고. 예수님처럼 기도를 앞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눅9:28)
2. 기도의 본을 보이라.
예수님은 제자들을 데리고 산에 함께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기도를 말로 가르쳐주지 않으시고, 기도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가정과 교회에서 부모로서, 교사로서, 구역장으로서, 직분자로서 기도의 본을 보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처럼 기도의 본이 되는 사람이 됩시다.
3. 기도 중에 영광을 보게 된다.
예수님은 기도 중에 용모가 변화되고, 엘리야와 모세와 함께 대화하는 신비한 은혜를 경험하셨습니다. 기도 중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고, 기도 중에 신비한 은혜를 경험하고, 기도 중에 예언적 말씀을 듣게 됩니다. 모든 영적인 은혜와 은사는 기도를 통해 임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오래, 더 많이, 더 깊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 영적으로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눅9:31)
4. 잠들어 있으면 분별이 안된다.
잠에서 깬 베드로가 갑작스러운 광경을 보고 놀라서 자기도 모르게 초막 셋을 짓자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위한다고 한 말이지만, 상황에 맞지 않는 말입니다. 주님의 뜻에 맞는 말도 아닙니다. 기도하지 않고 잠들어 있으면 엉뚱한 소리를 하게 됩니다. 늘 기도하면서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상황에 맞는 말, 하나님 마음에 흡족한 말과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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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산의 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