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은 자신들을 배척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사마리아 사람들을 멸할 것을 예수님께 요청했습니다. 이런 제자들을 예수님은 크게 꾸짖으셨습니다.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무정한 사람, 사랑이 없는 사람, 영혼을 향한 긍휼함이 없는 사람은 예수님을 근심케 합니다. 예수님은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십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서 영혼을 사랑하는 제자가 됩시다. (욘4:10~11, 출34:6, 겔33:11,
딤전2:4, 벧후3:9)
2. 대가를 바라는 사람이 예수님을 근심케 합니다.
대가를 기대하고 따르려는 제자를 향해 예수님은 ‘인자는 머리 둘 곳도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잘못된 동기를 지적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향해 걸어가고 계십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예수님을 통해 무엇인가를 얻어내려고만 합니다. 세상 욕심과 욕망을 가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예수님을 근심케 합니다. 예수님을 수단으로 삼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을 목적으로 삼는 제자가 됩시다.
(눅9:57~58, 마16:24~25)
3. 우선순위가 뒤바뀐 사람이 예수님을 근심케 합니다.
아버지의 장례와 가족과의 작별 인사를 핑계로 주님을 즉시 따르지 않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않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주님의 부르심 앞에 즉시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예수님을 근심케 합니다.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고, 주의 말씀에 먼저 순종하는 제자가 됩시다. (눅9:5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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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을 부르십니다.
예수님을 근심케 하는 사람들 2
예수님을 근심케 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