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하지 아니하냐’
(누가복음 13:10-17)
1.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18년 동안 귀신 들리고 몸이 꼬부라진 여인을 고쳐 주셨습니다. 회당에서 안식일임에도 불구하고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고쳐 주셨습니다. ‘회당장’은 안식일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몹시 화를 냈습니다. 18년 만에 귀신과 질병으로부터 놓임 받은 여인을 보며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종교적 열심만 있는 종교인이 되면 안 됩니다. 예수님처럼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눅10:31~33)
2. 안식일은 지키는 날이 아니라 누리는 날입니다.
주님께서 안식일을 주신 이유는 쉬고 안식하면서 하나님을 예배하라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과 구원의 하나님을 예배할 때, 주님 안에서 참된 안식과 회복을 경험하도록 안식일을 주신 것입니다. 안식일은 지키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누리라고 주신 것입니다. 주일은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을 누리는 날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회복과 치유와 안식을 누리고 경험하는 날이 주일입니다. 주일은 지키는 날이 아니라 누리는 날입니다. (출20:8~11, 신5:12~15)
3. 안식일을 누리려면 예수님처럼 해야 합니다.
주일에 예수님처럼 참된 안식을 누리려면 첫째, 말씀을 듣고 배워야 합니다. 말씀을 듣고 배울 때 우리 영혼이 살아나고 회복됨을 경험하게 됩니다. 둘째, 성령 안에서 고침 받아야 합니다. 나의 육신과 영혼에 굽어진 것들이 펴지는 은혜를 누려야 합니다. 예배를 통해서 주님을 만나면 우리의 영혼과 육체가 치유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셋째,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합니다. 예배의 감격 속에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릴 때 참된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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