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 잔치 자리에서
(누가복음 14:1-14)
1. 삶이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오전에는 예배하고 오후에는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회당에서는 거룩한 척 예배드렸지만, 일상에서는 누군가를 모함하고 죽이고 넘어뜨리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신앙과 삶이 다른 종교인들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예배당 안에서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삶 속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삶이 예배가 되는 성도가 됩시다. (롬12:1)
2.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의도와 숨은 뜻을 알면서도 수종병 든 사람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들이 비난하고, 오해하고, 욕할 것을 알면서도 안식일에 병자를 고쳐 주셨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에 합당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때론 오해가 있어도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성도가 됩시다.
(눅9:22~23, 눅14:26~27)
3. 주님 앞에서 살아야 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집으로 초청해 놓고 예수님을 엿보고 있었습니다. 함정에 빠트리기 위해 예수님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예수님도 바리새인들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내가 누군가를 관찰하고 미워하고 평가하고 수군거릴 때, 주님도 나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언제나 주님의 시선을 인식하며 주님 앞에서 사는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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