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디아 안디옥에서 3
(행 13:42-52)
1. 말씀을 대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바울의 설교를 들은 회중이 둘로 나뉘었습니다. 믿고 순종하는 사람과 믿지 않고 비방하고 공격하는 사람으로 나뉘었습니다. 말씀에 어떻게 반응하느냐는 중요합니다.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은 영생에 이르지만, 거부하고 비방하는 사람에게는 심판이 있습니다. 나는 어떤 태도로 말씀을 대하고 있습니까? 주의 말씀 앞에 겸손하게 반응하고 순종하는 성도가 됩시다.
2.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바울을 공격하는 유대인들 마음에는 시기가 가득합니다. 남을 비방하고 헐뜯는 말로 가득합니다. 사람들을 선동해서 공격하는 행동으로 가득합니다. 반면 믿고 순종하여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들의 마음에는 기쁨과 찬송으로 충만하고, 성령으로 충만합니다. 나는 무엇으로 충만합니까? 내 마음과 입술의 열매는 무엇입니까?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한 성도가 됩시다.
3.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입니다.
바울을 통해서 비시디아 안디옥에 교회를 세우신 분은 주님이십니다. 사도행전의 모든 교회의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바울이 아닙니다. 바울을 통해 주님이 교회를 세우신 것입니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라고 말씀하신 예수님께서, 말씀 그대로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우고 계십니다. 교회의 주인이 예수님임을 알고, 주님께 더 메어가는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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