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눈물
(눅19:28-44)
1. 왕으로 입성하신 예수님
예수님은 나귀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셨습니다. 왕의 입성입니다.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유대인들은 환호하며 소리쳤습니다. 자신들에게 평화의 나라를 회복시켜 줄 왕으로 기대하면서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예수님도 사람들의 외침을 막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왕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왕으로 입성하고 계십니다.
2. 예루살렘을 보면서 우신 예수님
그러나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을 보면서 우셨습니다. 참된 평화의 길을 알지 못하는 유대인들을 보면서 안타까워 눈물 흘리셨습니다. 유대인들이 독립을 가져다줄 정치적인 왕을 원했지만,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영적인 메시아였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영혼들을 바라보면서 예수님은 우셨습니다.
3. 참 평화의 길 되시는 예수님
사람들은 평화를 원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에게 참 평화의 길은 감추어졌습니다. 참 평화의 길 되시는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단지 내 소원이 성취되고, 내가 바라는 세상이 오면 평화가 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참된 평화는 예수님께만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죄 문제 해결된 사람만이 참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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