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사도들을 속이고, 교회를 속이고, 성령을 속이려고 했습니다. 사탄이 그 마음을 사로잡아 교회의 거룩성을 훼손하는 ‘거짓’을 심어 놓았습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사람은 속일 수 있지만, 하나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교회의 거룩은 정직함에서 옵니다. 교회의 거룩을 훼손하는 ‘거짓’을 경계하고, 정직한 성도가 됩시다.
2. 교회의 거룩을 훼손하는 ‘위선’을 경계해야 합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바나바의 중심을 보지 못하고 겉모양만 흉내 냈습니다. 성령의 감동이 동기가 되어서 밭을 팔아 바친 것이 아니라, 남들에게 보이려고 자신의 힘으로 밭을 팔아 바치려다 거짓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위선’을 경계해야 합니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신앙생활을 경계해야 합니다. 종교적 ‘위선’을 버리고, 주님 앞에 진실한 성도가 됩시다.
3. 거룩한 두려움으로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아니니아’와 ‘삽비라’ 사건을 통해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 두려워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참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습니다. 익숙하고 편안하다고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늘 깨어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진실하게 살아가는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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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성령충만, 복음전도
거룩은 교회의 생명입니다.
교회의 힘은 기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