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의 배신
(누가복음 22:1-6)
1. 어떻게 죽일까? 와 어떻게 죽을까?
종교지도자들과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어떻게 죽일까?’를 궁리했습니다. 반면 예수님은 인류를 위해 ‘어떻게 죽을까?를 준비하셨습니다. 마귀에게 속한 자들은 항상 남을 죽이고, 해하고, 깎아내리고, 공격하는 자들입니다. 반대로 성령에 속한 자들은 나를 희생해서 남을 살리고 세우는 일을 생각합니다. 나는 어느 편에 속한 사람입니까?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자 됩시다.
2. 사람을 두려워하느냐? 와 하나님을 두려워하느냐?
종교지도자들은 사람들을 두려워하고 사람들 눈치를 살핍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람 앞에서는 당당하십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사람은 사람 앞에서 당당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무릎 꿇지 않는 사람은, 사람들 앞에 무릎 꿇게 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사람 앞에 당당한 성도가 됩시다.
3. 사람을 사용하느냐? 와 사람을 사랑하느냐?
종교지도자들은 가룟 유다를 이용했습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목적을 위해 사람을 이용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사람은 사람을 수단 삼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이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제자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성령에 속한 사람은 사람을 사랑합니다. 사람을 수단 삼지 않고 목적 삼는 성도가 됩시다.
4.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께 특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마귀에게 마음을 빼앗겨 예수님을 배신했습니다. 그 마음에 마귀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마귀가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도록 허용했습니다. 마귀는 항상 믿는 자들을 삼키려고 노리고 있습니다. 누구라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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