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귀타고 가시는 예수님(눅 19:28—40)
1. 예수님은 십자가를 향해 앞서 가십니다.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예수님을 향해 사람들은 환호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실 것을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저들에게 임할 심판을 내다보시면서 우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향해 걸어가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의 성공과 부귀영화를 위해 오신 분이 아니십니다. 죽을 영혼을 구원하려 십자가 지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성도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예수님 따라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를 전하는 사람입니다. 고난주간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전하는 성도가 됩시다. (눅19:28, 요1:29, 롬3:23~24, 눅19:37, 41~42, 눅9:23)
2. 예수님과 동역하는 길은 ‘순종’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동역하기를 좋아하십니다. 제자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예수님과 동역하는 길은 ‘순종’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면 됩니다. 나귀 새끼를 끌고 오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했을 때 예비된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라는 말씀처럼,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순종입니다. (마21:3~5)
3. 오직 예수님만 영광 받으시도록 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등에 태운 나귀는 한 번도 사람을 태워보지 못한 어린 나귀입니다. 연약하고 힘없는 나귀 새끼입니다. 주님은 항상 연약한 자들을 통해 일하십니다. 세상에서 약하고 부족한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십니다. 나귀의 사명은 묵묵히 예수님 태우고 걸어가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환호와 박수는 나를 향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내 등에 타고 계신 예수님이 영광 받으시도록 묵묵히 앞만 보고 걸어가면 되는 것입니다. 묵묵히 헌신하고 주님께만 영광 돌리는 성도의 본분을 다합시다. (롬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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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그 영광스러운 변화
나귀타고 가시는 예수님
하나님 나라의 일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