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는 뉴스, 약이 되는 뉴스
- 김세진 목사 -
정치적인 뉴스를 들으면 자꾸 화가 나려고 합니다.
세상이 이러면 안 되는데 자꾸만 잘못된 길로 가는 것 같습니다.
경제적인 뉴스를 들으면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체감 온도와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소외감만 더해집니다.
사회적인 뉴스를 들으면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비도덕적인 가치관에 미래의 아이들이 겪을 혼돈을 보기 때문입니다.
교단에는 이러한 세상을 치유할 수 있는 훈계가 사라졌고
강단에는 이러한 심령을 인도해 주는 설교가 사라졌습니다.
상처받은 심령에 약이 되는 뉴스를 듣고 싶습니다.
생명이 되는 이야기를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듣기만 하는 설교가 아니라 치유가 되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약이 되는 뉴스가 있으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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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는 뉴스, 약이 되는 뉴스
눈빛과 시선을 잡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