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교회도 몇년전 부터 주일 낮예배시 성경봉독은 평신도 들의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서 권사.집사님들이 담당 하심니다
그런데 신.구약 모두가 몇장 몇절로 읽기 쉽고 내용 파악 하기 쉽게 정리 되어 있고 심지어 장,절 앞에 소제목까지 친절하게 붙여 놓아 이해를 돕습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장"이 아닌 "편"으로 나누어 "절"로 기록된 말씀이 있습니다.
바로 구약 시편입니다
왜 그럴까요?
시편은 다윗을 중심으로한 몇분의 "시"를 뫃아 정리한 글입니다
시는 한 제목안에 그내용이 함축되어 시작과 끝으로 완결 되기에 한편 두편 하며 나누지 한장 두장하며 정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아 장으로 만 정리된 성경을 읽던 습관이 시편에 와서도 무의식 적으로 시편 몇장 몇절로 읽혀 지는 것입니다
가끔 강단에서 오늘의 말씀은 시편 몇장 몇절 입니다 라고 봉독하시는 분을 봄니다
시는 편으로 구분하지 장으로 구분 할수가 없기에 유일하게 편으로 편집했음을 유의 하시고 기록 그대로 시편 몇편 몇절로 읽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독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붙여 넣은 소제목들은 성경 본문이 아니니 봉독할 필요가 없음도 유의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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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복음 성가 모음
'장'과 '편'은 그대로 봉독해야.
가정에 평안 주는 연주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