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은 백삼십세에 세번째 아들 셋을 낳앗고 구백삼십세까지 살았다 홍수 심판때 살아 남은 노아도 구백오십세에 죽었다고 기록 되어 있다
이렇게 성경 초기구약시대에는 대부분 몇백살까지는 살았다
지금 세상 처럼 복잡한 시대라면 아마 지긋지긋한 삶이라 살빼기 다이어트 하듯이 나이 줄이기 다이어트라도 하여야 하지 않았을까?
근대에 들어와서 가장 오래 산 사람은 영국인 토마스 파(Thomas parr)다 그는 152세까지 살았다 그의 장수를 축하하기 위해서 당시 국왕인 찰스1세가 왕궁으로 초대하여 당대 유명한 화가 르벤스에게 초상화를 그리게 하여 선물 했는데 그 초상화가 지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위스키 올드파(Old parr)의 브랜드가 되어 전해지고 있다
이 토마스 파 할아버지는 초대 받은 그날 너무 감격하여 과식을 하여 병이 생겼고 두달후에 돌아가셨다
그러면 인간의 수명이 어디 까지 일까?
우리나라에서는 옛말에 인생 칠십 고래회라 하여 칠십이상이면 굉장한 장수로 여겼다
성경에 모세도 우리 인생이 칠십이며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년수의 자랑은 수고 슬픔뿐이라 하며 세월에 지남이 빠르게 간다고 하여 70~80세 까지가 희망 년령임을 알수 있다
우리나라도 일본과 비슷한 평균 수명으로 남여 모두 70세를 넘기고 있다
그리고 엊그제 통계청 발표를 보니 65세를 넘긴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91세가 될거 라고 하였으니 장수하는 분들에게는 인생 백년시대가 온것같다
서양에서는 65세에서 75세까지를 영 올드(yong.dld)라고 부른다
그리고 노인의 기준을 75세로 보고 있다 우리 나라는 65세 부터 노인에게 주는 경로 복지 혜택을 베풀고 있다
누군가 인생 백년 사계절이라 하여
25세 까지는 봄
50세 까지는 여름
75세 까지는 가을
100세 까지는 겨울 이라 하였다
전 주간에는 내주변에서 6명의 친지들이 세상을 떠났다
2명은 80세를 넘긴 우리교회 권사님 들이다 모두가 원하는 강건한 나이까지 사셨으니 복 받은 분들이시다
그러나 3명은 나와 고등학교 동기 들이다 모두 70전후다
그리고 마지막 한명은 함께 교회를 섬기던 손화영장로님 으로 66세다 그러니 4명은 현 평균나이를 못채우고 이 세상을 떠났다
우리 인생 사계절중 끝맺음 겨울 초입 눈 맞음 까지는 하고 가야 하지 않겠는가?
가을도 다 못채운 4분의 삶이 섧기만 하다.
사람은 모두가 오래 살기를 원한다
오즉 하면 늙으면 죽어야지 하는 노인들의 푸념이 3대 거짓말에 으뜸이라 하지 않는가
어떻튼 80살 까지는 살아야 겠다는게 평균 희망 년령일것 같다
그러면 노인이후에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사람이 사람 답게 사는 것을 웰빙(well being)이라 한다면
사람답게 죽는 것은 웰다잉 (well dying)이고
사람다웁게 늙는것은 웰에이징 (well aging) 이다
건강하게 늙고 건강하게 죽음을 맞이 하여야 겠다
노인들 간에 회자 되는 9988234다 99세 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3일 앓고 죽는다는 말이다
물질과 나 중심의 인간관계를 맺은 사람은 나이 들면 들수록 이웃이 없다 한다 그러나 믿음의 생활로 인간 관계를 맺은 사람은 찾는사람, 따르는 사람이 많다 한다 그래서 외롭지 않다고 한다
고립된 외로운 노인은 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나이들어도 열정을 잊어 버리지 말아야 한다 새로 부딪히는 일에 도전하며 바쁘게 살아야 한다
세계적인 테너 플라밍고가 70세때 누군가 이젠 쉴때가 되지 않았느냐 하니 이리 말했다
"쉬면 늙는다"(If I rest. I rust).
삶의 질이 높아지고 환경이 좋아 지니 인생 수명이 길어 지는것 같다
이젠 몇살 까지 살 것인가 보다 아름답고 행복하게 늙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그리스챤은 말씀에 따라 순종하며 성실한 믿음의 생활로 노후를 준비하고
그리고 죽음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즐겁게 응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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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그리스도인 되기 너무 쉬워요!!
우리 몇살 까지 어찌 살것 인가?
저두 수련회 후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