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어디에도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날이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12월25일이 예수님 생일로 정해 졌을까요?
기록상으로는
BC353~354년경에 당시 로마교황 리베리어스가
2세기경에 예수님의 나신날과 세례받으신것을 겸하여 1월6일에 신현절이라 하여 지금의 성탄절로 지켜오던
전통을 참고하여
1월6일을 신현절 혹은 세례절로 12월25일을 성탄절로 공식 발표하고 로마에서부터 지키기 시작하였고
이어 동방교회에서도 동조하여 12월25일이 성탄절.크리스마스가 된것입니다
크리스마스는 Cristes maesse,즉 " christ`s Mass"( christ-그리스도/ Mass-미사)에서 비롯된 단어로
예수님께 경배를 드린다 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왜 12월25일이 성탄절일까?
몇가지 주장이 있지만 성경에 기록이 없으니 유추만 할뿐이지 모두가 확실치는 않습니다
다만 각각의 주장을 근거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첫째는
12월25일은 고대 로마에서 지키던 이교도들의 축제인 동지절(12월24일~1월6일)에서 정해졌다는 주장입니다
즉 기독교가 이교도들을 정복했다는 의미에서 이교도의 축제일인 동지를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정했다는 설입니다
둘째는
첫째와 비슷하지만 초기 그리스도 교도들이 당시 태양의 탄생일이라는 이교도들의 축제날에 맞서기 위해 이날을 예수탄생일로 정하여 기념했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이상의 두가지 주장이 공교롭게도 겨울철 동지와 연결된 것입니다
동지날 풍습은 우리에게도 팥죽 먹는날의 풍습이 있듯이 동서양 모든 나라에 있는 기념일입니다
서양에서는 밤이 점점 길어지던 날이 끝나고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면서 태양이 하늘 높이 떠오르는 것을 기념하는 날로 동지를 기념하는데
태양은 빛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세상의 빛이라고 성경에 쓰인 그대로 믿고 섬김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요?
예수님은 어둠을 비추는 사랑의 빛이요 생명의 빛이요 죄악을 밝히고 드러내게 하는 광명의 빛 이심니다
가장 어두울때 인생의 가장 긴 겨울 같은 힘든 계절처럼 신음하고 고통 받는 죄인을 위해
태어나신 것이니
태양이 길어지는 동지를 세상 사람들이 기념 하듯이 빛되신 예수님의 탄생일을 긴 겨울같은 어두움에서 우리를 구원하셨으니
동지가 있는 계절 12월25일로 잘 정했다하고 생각하면
예수님 생일 날이 가짜다 진짜다하고 설왕 설래할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예수님 생일은 성경 말씀 그대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얼마나 크신 축복입니까
예수님 탄생을 별을 보고 알아 동방에서 찾아와 첫경배드린 동방박사들의 행적 처럼 크리스도께 경배드리는 날 크리스마스로 그의미를 맡추어 성탄절을 기뻐하며 축제 예배를 드리면 우리께는 기쁜날이요
전세계에 주님 오신 소식을 다시 전하는 주님의 날로 메리 크리스 마스일 뿐입니다.
이 글 읽던 우리 손녀 혜연이가 이리 말합니다.
만약 성탄절을 하지가 있는 여름철로 정했다면..... 눈 썰매도 없고. 화이트 크리스마스도 없고. 싼타 할아버지도 수영복입어야 하고.추워서 코 빨개진 두돌프 사슴도 없고.....
굴뚝 없으니 산타도 못오고.... 전세계 어린이들 무슨 재미로 성탄절 기다릴까?
겨울철로 예수님 생일날 잘 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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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성탄절이 12월 25일 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