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감동적인 영화를 한편 보았어요.
실화영화라고 하길래 기대했지요. 현대판 모세의 출애굽 이야기 같았어요.
처음엔 부모님의 원수를 갚고 동생들을 살리려고 시작했는데 결국은
많은 유태인을 나치의 학살에서 구하게 되었지요.
산속에 숨어서 파티잔처럼 실면서요.
3형제가 서로의 생각이 달라 갈등도 하지만 결국 서로를 이해하죠.
극한 상황이지만 사랑도 꽃피고 결혼과 새로운 생명도 탄생하지요.
할 수 있다면 선민에서 벗어나게 해달라는 랍비의 절규에 가슴이 뭉클했어요.
자랑스러웠던 선민이 너무나 무서운 짐이 되었으니........
주인공들은 믿음이 없는 자들이었지만 신념으로 그 모든 일을 이루었지요.
크리스챤들도 주님께 뜻을 정하고 기도하면서 열심히 행하면 무엇이든 이뤄지듯이요 ^ ^
너무 진부한 내용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전 너무 좋았어요
home
추천 : 230
성령대망회에 감사드리며 몇가지 느낀 점을 말씀 드립니다
영화 :'디파이언스(Defiance)'를 봤어요.
부끄러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