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선교여행
(행15:36~16:5)
1.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맙시다.
바울과 바나바는 ‘마가 요한’을 선교에 데리고 갈 것인가? 말 것인가? 를 놓고 싸우다가 서로 갈라졌습니다. ‘1차 선교여행’과 ‘예루살렘 회의’와 같은 중요한 문제를 함께 헤쳐 나온 동역자들이 사소한 문제로 싸우고 갈라졌습니다. 교회 안에 분쟁과 다툼은 작은 일에서 시작됩니다.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맙시다. 본질 외에는 양보하고 배려하는 성도가 됩시다.
2. 사사로움보다 교회의 유익을 생각합시다.
바나바가 마가 요한을 선교에 데려가려고 고집한 이유는 조카이기 때문입니다. 사사로운 감정이 앞섰던 것이 교회의 분란을 가져왔습니다. 성숙한 리더는 자신의 사사로움보다 교회의 유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입니다. 교회의 공적인 일을 결정할 때 개인의 사사로움이 개입되면 안 됩니다. 언제나 주님의 뜻과 교회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는 성도가 됩시다.
3. 주께서 위로하고 격려하십니다.
바나바와 헤어진 바울에게 하나님은 디모데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통해 큰 위로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바울의 선택과 사역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우리가 신앙의 길을 걸어감에 있어서 어려움은 있지만, 그러나 주님은 때를 따라 돕는 손길로 우리를 위로하고 격려하십니다. 주의 위로를 힘입어 끝까지 믿음 생활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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