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에 계신 하느님,부처님,성모마리아님,소태산 대종사님의 마음에 연하여 오늘 4대종단의 종교여성이 일심으로 간구하오니,
부디 이땅에서 죽임의 굿판 대신에 신명나는 살림의 굿판이 벌어지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은 신기루일 뿐, 모두가 골고루 가난해 지는 것 만이
생명 세상으로 나가는 유일한 선택인 것을 깨 닫게 해 주십시오, 이제 4대 종단의 종교여성들이 가부장적 개발의 망령에서 벗어나 사랑과 자비,정의와 평화가 한 데 어우러지는 후천개벽의 새 세상을 열기로 결단하오니 모쪼록 이 믿음의 싹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우리를 지키고 돌 보아 주십시오.
받들어 비옵나니, 당신의 뜻이 이루어 지이다.
나무아미타불,아멘."
기도문 내용으로 보아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의 종교 일치 운동을 벌리는 여성 지도자들이 모여서 합동 기도문을 만든 것 으로 보인다.
이들은 신앙인 이기 보다 사회 시민 단체나 소위 말하는 진보주의
운동권 종교단체의 구성원에 가까운것 같다
어찌 하나님이 하느님이라 불리우고 석가모니와 마리아와 소태산 도사와 같은 구원자 인가?
어찌 아미타불과 아멘으로 하나님께 기도 할수 있을까?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하신 유일신 하나님을 섬기는 기독교인이 우상 숭배자들과 어울려 이런 황당한 기도문을 만들고 아멘 했을까?
여기에 참가한 기독여인 이라면 실성한 여인들이요
지옥에 가서라도 아룻묵에 앉을 여인들이다
그런데 더 황당한 것은 이 기도문이
NCCK(한국 기독교 협의회)의 홈피에 올려 있다는 사실이다
한국 기독교협의회(NCCK)와 한국기독교 총연합회(한기총)는 우리나라 기독교의 양대 산맥이다
단지 진보 개혁주의 신앙과 와 보수 복음 주의 신앙으로 성격을 구분 할뿐 같은 하나님을 섬기며
같은 성경 같은 찬송가를 사용하는 한국 기독교의 총 본산이다.
이 기도문을 누가 홈피에 올렸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이 기도문이 일년이나 넘게 그대로 NCCK홈피에 남겨져있고 여기 저기서 지적하고 항의 하고 하는 데도 아랑 곳 하지 않고
남겨 둔다는 것이다
만약 우리교회 홈피에 이런 기도문이 올려 진다면
그리고 그대로 묵인 된다면 교회는 문 닫아야 할것이요 목회자들은 파문 당할 일이요 하나님과 성도들에게 용서 받지 못할 큰 죄인들이 될 것이다
올해 우리 교단 총회에서 우리가 오래전 탈퇴한 이 NCCK에 재가입하자고 청원한 지방회가 있었다 총회 서무부 자체에서 이안을 총회 의제로 상정 안하고 기각한 일은 참 잘한 일이다
죽은 마리아에게, 돌 부처에게, 산 도사에게 ,기도를 함께 드린
NCCK 여성 지도자님. 그리고 천주교 수녀님 정신 차리세요 !
그리고 이 잘못을 지도하고 바로 잡지 못하고 묵시적으로 종교일치 운동을 후원하는 일부 기독교 지도자들 회개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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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을수야...(등산반 설악산 산행기)
황당한 기도문
유치부 & 영아부 S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