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인도자는...
하나님을 향한 눈과 회중을 향한 눈
두개의 눈을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합니다.
찬양인도자는...
예배가운데 이미 들어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찬양인도자는...
하나님을 만날수 있었던 지성소까지
회중을 이끌어야한다고 합니다.
찬양인도자는...
앞에 서는 것이 존재의 의미가 될 수 없다고 합니다.
이미 그분의 도구가 되어졌기에....
<사랑의교회찬양인도자훈련학교에 다녀와서...>
문득, 장로님과 집사님의 찬양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제가 청년부시절 잠시~ '찬양인도자훈련학교'에서 메모해두었던 것을 적어보았습니다.
저도 결혼하기전 청년부때까지 찬양인도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가끔은...우리교회 청년부들의 찬양예배를 지켜보며
찬양인도자가 너무 자주 수시로 바뀌는것을 안타까와 했었습니다.
그리고 찬양단을 향한 중보기도 모임이 없다는 것과
그날의 목사님 말씀과 맥락을 같이하는 찬양선곡이 되어있지 않다는것에도 안타까왔습니다.
말씀바탕에 대한 찬양인도로 예배전체를 만들어야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찬양예배인도자가 예배를 위해 일주일동안 준비해야만 합니다.
찬양예배는 하나님이 중심이어야하고,
내 상한 마음을 치유받는 예배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찬양인도자는 회중의 영적인상태를 알아야한다합니다.
그래서 공동체의 역사성 있는 기도가 있어야한다고 합니다.
찬양에서 소외되는 자가 있다면 하나님은 슬퍼하실 것입니다.
찬양인도자,교역자,공동체의 한마음 된 기도제목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찬양인도자의 충분한 기도가 있고,
찬양팀의 의사소통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예배의 끝을 알아야한다고 합니다.
저는 찬양인도를 할때 찬양 중간중간에 나레이션을 많이 하는 편이었습니다.
가끔은 제 삶을 오픈하는 이야기도 하고, 성경속 이야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찬양인도가 끝나고도 좀 껄끄럽게도...
'내가 괜한 말을 했나?'하는 실수감에 반성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찬양인도자훈련학교에서 "찬양인도자가 설교하지 말라."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찬양인도자의 목소리를 묵상하지 않도록...
목사님이 하실 말씀을 찬양인도자가 대신 하지않도록....
지금은 안계시지만, 장목사님의 찬양인도...
그리고... 지금의 황전도사님이 찬양인도 하실 때... 참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잘 정리해서 그 말씀을 놓고 다시 기도할 수 있도록 마무리 해주시기 때문에...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문득, 청년때의 그 열정이 생각나서 적어보았습니다...^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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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제가 참 무지합니다.
찬양인도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와 찬양에 대한 부족한 말씀 올립니다